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산더 마커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존 해리슨이 켈빈 기념관을 테러하자 제독들을 샌프란시스코의 스타플릿 본부로 불러내어 대책을 논의한다. 그런데 존 해리슨이 이를 노리고 소형 함선으로 회의장을 공격한다. 대부분의 제독이 사망했지만 본인은 운좋게 살아남아서 [[제임스 T. 커크]]에게 존 해리슨을 추격하라 하며 어뢰 72발을 [[USS 엔터프라이즈#s-2.4|USS 엔터프라이즈]]에 싣는다. 그리고 존 해리슨에게 이 72발의 어뢰를 발사하라고 지시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external/startrekblog.files.wordpress.com/ven.png|width=720]] [[파일:Star Trek 12 - Into Darkness.mkv_20180607_201212.592.png|width=720]] [[클링온]] 고향 행성 크로노스에서 존 해리슨을 사로잡은 커크는 그로부터 석연치 않음을 떨쳐내지 못하고, 그의 정체를 추궁하다가 결국 해리슨이 '칸 누니언 싱'이라는 유전자 개량 인간으로 300년 전에 냉동보관 되었으나 마커스에 의해 해동되어 강제로 마커스를 위한 비밀 계획을 위해 일했음을 알게 된다. 벌칸의 파괴 이후, 연방을 지키기 위해서는 연방을 군사 제국화하는 수밖에 없다고 느낀 마커스는 연방의 체계와는 달리 비밀리에 전함을 개발하고[* 스타트렉 세계관에서 스타플릿은 군대가 아닌 우주 탐사를 위한 조직이라 순수 군함 기능의 함선은 개발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당장에 구축함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디파이언트급이 호위함이라는 애매한 위치에 있는 이유.], 장기적으로는 클링온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연방의 규칙을 싸그리 무시했고, 커크가 칸을 날려버리지 않고 포획했음을 알게 된 마커스는 칸을 통해 개발하고 있던 드레드노트 급 전함 [[USS 벤전스]]를 타고 커크와 엔터프라이즈호 앞에 나타난다. 커크와의 짧은 대화 이후 마커스는 담담하게 '''젠장, 그놈과 이야기했군.''' 이라며 엔터프라이즈 호를 스캔하고 전투 준비를 시작한다. 커크는 마커스가 원하는 대로 칸을 줄 것처럼 행동한 뒤 지구로의 도망을 꾀 한다. 이는 초공간을 이용해 워프를 하는 동안 다른 함선이 추적해올 수 없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행한 도박이었으나, 벤전스는 워프 중인 함선을 추적하는 기능이 있어서 결국 워프 공간중에서 공격을 가하여 엔터프라이즈는 탈출도, 공격도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만다. 이 때 함선에 타고 있던 캐롤 마커스가 '''자신이 아버지 몰래 탑승한 마커스 제독의 딸임을 밝히고'''[* 이전에 그녀가 쓰던 성 월리스는 그녀의 정체를 먼저 알아챈 스팍 말로는 그녀의 어머니 성이라고 한다. 희한한게 아버지는 미국 발음인데 딸은 영국 발음이다 추측이긴 하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지구가 하나가 되었지만 억센트 자체는 남아 있을테고 통합된 상태에서 육로를 자유로이 오가니 머나먼 곳에 있는 마커스와 결혼했지만 마커스의 스타플릿 활동으로 홀로 키웠을 것이다.] 마커스 제독에게 공격을 멈추고 무고한 사람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해 본다. 마커스 제독은 예상 못한 사태에 잠시 멈칫하지만, 캐롤을 전송할 방법이 있었고, 결국 캐롤은 마커스 제독의 함선으로 전송된다.[* 이때 기본 스타플릿 대원들과는 달리 전송될때 패닉에 빠지며 소리를 지른다 트랜스포터 장비에 대해 별로 좋게 생각 안하는듯..] 결국 커크는 항복을 약속하고 칸을 돌려 주고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질 터이니 승무원들은 살려달라고 간절히 사정하는데.... 그러나 마커스는 기어이 엔터프라이즈를 박살내고 전원을 입막음 차원에서 없애버릴 결정을 한다. 벤전스의 무기가 엔터프라이즈를 조준하는 위기일발 직전에 그들을 구해(?)준 건 다름아닌 스코티. 칸이 알려준 위치로 커크의 명령을 받고 간 스카티는 거기서 벤전스호에 탑승하려는 승무원들에 몰래 합류해 그 안에 타고 있었다. 결국 벤전스의 무기가 고장난 틈을 타 커크와 칸이 직접 벤전스까지 우주유영 해서 날아가는 방식으로 잠입에 성공하고, 칸, 커크, 스카티는 벤전스의 함교를 점령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밴전스는 고도로 자동화된 함선이었기에 단 세 명이서 제압 가능할 정도로 승무원이 적었다. 그리고 가령 승무원들이 많았더라고 해도 칸 앞에선...[* 이때 살상을 피하는 스타플릿 선원들답게 커크 일행은 전원 총을 기절용으로 설정했는데 칸이 못 마땅한 얼굴로 "녀석들(벤전스의 선원들) 것은 그렇지 않을텐데?"라고 태클을 건다. 아이러니하게 이렇게 살려냈던 적 선원들은 정작 칸이 나중에 전함을 샌프란시스코에 꼴아박으며 전원 사망한다.(작중에 슬루가 "저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리가 없다"고 확인사살. 물론 칸은 초인이라 혼자 산다.)] 함교 제압과 동시에 위험인물인 칸은 스카티의 통수에 기절하고, 커크는 마커스를 마지막으로 설득해보려 하지만 마커스 제독은 '''다가오는 전쟁에서 누가 연방을 이끌 건가? 네가!? 내가 아니면 아무도 못 해. 나를 끌어내려면 죽여야 될 것이다!'''라며 끝까지 저항한다. 바로 이 때 사실 스카티의 공격에 기절한 척했을 뿐이었던[* 마지막 격투 씬에서 우후라의 스턴 건을 몇 발을 맞고도 조금 휘청거리기만 할 뿐 끄떡하지 않는 칸의 모습으로 보아 이때의 기절은 페이크일 공산이 매우 크다.] 칸이 일어나 나머지 전원을 제압해버린 뒤, 마커스의 머리를 쥐고 [[아이언 클로|'''두개골을 압착''']]해서 죽인다. 섹션 31의 정체를 알고 있는 점이나, 연방을 지킨다는 핑계로 전쟁을 일으켜 군사국가화 하려는 점에서 마커스 제독 본인이 사실은 섹션 31의 일원이거나 수장인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알파에서는 섹션 31의 수장으로 보고 있다.] 마커스 제독 입장에서 보면 칸을 이용한 게 득이자 독이 된 셈. 그외에 커크가 벤전스를 탈환한뒤 마커스 제독에게 총을겨누는데 전작 오리지널 시리즈 극장판을 생각해보면 묘해지는 묘사다. 사실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캐롤 마커스는 프라임 타임라인에서는 커크의 아내이기 때문[* 제네시스를 만든 캐롤이 맞다.] 결국 장인 어른은 사위를 죽이려고 하고 사위는 장인을 기절시켜 구금하려하는 아이러니한 세계가 되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